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수산동(강동수산‧수협 활어장)의 노후 분전반 교체 및 계량기 이설공사를 지난 1일 완료했다.
수산동 분전반은 2004년 설치 후 18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돼 설비가 노후화되면서 여름철 과부하시 차단기 정지로 정전 및 화재 발생 위험 우려가 있었다. 또한 계량기가 점포 내 설치돼 전기 안전점검 및 계량기 검침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지난 3월 ‘찾아가는 투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입주자들에게 사업의 추진배경과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가락동 수산시장 활선어 중도매인점포 내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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