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0-07-06 16:01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권수정, 지하철 9호선 2·3단계 민간위탁 철회 촉구
상태바
권수정, 지하철 9호선 2·3단계 민간위탁 철회 촉구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03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가운데)이 3일 서울시의 9호선 2·3단계 구간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획 철회 및 운영의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 구호를 외치고 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가운데)이 3일 서울시의 9호선 2·3단계 구간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획 철회 및 운영의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 구호를 외치고 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3일 서울시의 9호선 2·3단계 구간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획 철회 및 운영의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외면한 채 서울시가 앞장서 위험의 외주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9호선 2·3단계 구간 운영의 2차 위탁 계약 만료기간(8월31일)에 앞서 3차 민영위탁 방식의 운영계획이 담긴 ‘서울시 9호선 2·3단계 구간 관리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지난 5월 제출했다.

이와 관련, 권수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도시철도의 위탁 운영으로 인한 위험의 외주화는 계속 문제 제기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철도 노동현장의 부족한 인력문제, 노동자가 놓여있는 저임금 현실과 열악한 노동환경 등을 외면한 채 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어 “9호선 2·3단계 구간 운영이 3년마다 기약 없는 위탁방식을 전전하는 동안 시민의 이용 안전과 노동자의 인간다운 근로조건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며 “박원순 시장은 더 이상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담보로 한 외주화 방식으로 ‘지옥철 9호선’ 운영을 지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현물 출자를 통해 9호선 2·3단계가 운영되어야 철도노동자 및 9호선 이용 시민 모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다”며 “효율운영 중심이라는 명분으로 9호선 2·3단계 노동자들을 배제한 민간위탁 야합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