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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특위, 독도 찾아 독도 수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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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특위, 독도 찾아 독도 수호 결의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6.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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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홍성룡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위원들이 2일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위 홍성룡 위원장(앞줄 가운데)과 위원들이 2일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는 2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독도수호 결의대회는 독도 수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독도수호특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위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군청 방문, 울릉·독도 해양연구기지 견학, 울릉·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및 독도 탐방, 세미나 개최, 독도박물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홍성룡 특위위원장은 “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직접 발을 딛고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교육청·서울시 독도 교육 조례를 독도수호특위 공동발의로 제정했다”며, “조례 시행과 더불어 현재 계획 중인 독도전시관 운영이 활성화되면 독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독도경비대 및 울릉경비대를 찾아 라면·피자·치킨·티셔츠 등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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