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시 중단해왔던 토요특별근무를 6월부터 재개한다.
시험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실시해오던 토요특별근무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로의 전환 상황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의 토요특별근무(6월13일)를 재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만큼 적성검사와 갱신·재발급 업무를 방문시간대 전면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처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토요특별근무일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예약을 한 뒤 당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문시간대 예약은 도로교통공단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 혹은 고객지원센터(1577-112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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