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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3일만에 2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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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 3일만에 23만명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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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140만원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가 접수 3일만에 23만명을 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총 23만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소상공인 가장 많은 중구 내 자영업자 신청이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뒤를 이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는 6월30일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전용사이트(smallbusiness.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6월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우리은행 지점(출장소 제외)이나 구청 등에서 할 수 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난해 연매출 2억원 미만, 2월 말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예산은 총 5756억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41만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및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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