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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 가을 2차 유행 대비 건강검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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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 가을 2차 유행 대비 건강검진 권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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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최근 전문가들이 올 가을이나 겨울 ‘코로나19’ 2차 유행을 예견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미리 받아볼 것을 권장했다.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 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이어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노력해야 하고,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10월 전후 독감 예방접종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 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02-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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