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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어민 돕기 전국농수산물특판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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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어민 돕기 전국농수산물특판전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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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지역농수산물 판로 지원 및 농어촌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는 27일 11번가, 금융노조, 군수협의회와 함께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 및 소비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군수협의회 소속 72개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11번가 특판전에 입점할 품목을 선정한다. 11번가는 할인 쿠폰, 제휴카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군수협의회는 72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꼼꼼한 원산지 확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추천하고, 지자체와 함께 중소농가에 대한 택배판매 포장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10만 여명의 조합원이 있는 금융노조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 농수산물 공동 구매를 추진하는 농산물 공동구매 및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6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매달 다양한 테마의 전국 농수산물 특별기획전을 대대적으로 연다.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 혜택을 누리면서 전국 72개 지방자치단체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지역특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첫 번째 기획전은 6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피해 농가 돕기 지역특산물 기획전을 테마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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