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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인명구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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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인명구조대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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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풍·수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쪽방촌 12개 지역, 독거 중증장애인 753세대 등 재난 취약지역 안전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선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난구조대(여의도·반포·뚝섬·광나루)는 체험 위주의 물놀이, 생존수영, 선박 승선 및 비상탈출법 등 ‘수상안전종합체험 프로그램’을 7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 운영한다.

풍·수해대비 위기경보(관심~주의 단계) 발령 시에는 지하차도 등 취약대상 469개소에 대한 기동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차단한다.

한편 서울시는 여름철 한강상류 수역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6월1일부터 광나루에 119수난구조대를 임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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