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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물 아리수’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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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물 아리수’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교체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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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단수나 긴급 재난시에 대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를 환경오염 없는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단수나 긴급 재난시에 대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를 환경오염 없는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단수나 긴급 재난시에 대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의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 없는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친환경 병물 아리수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1단계로 페트병을 감싸는 비닐 라벨을 없앤 무색‧투명한 ‘무(無)라벨 병물 아리수’를 5월부터 생산 전량에 전면 도입했다. 그동안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 배출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현장에서 떨어졌던 재활용률을 끌어올려 친환경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로 올 하반기 9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한 ‘생분해성 병물 아리수’를 시범 선보인다. 분리 배출 필요없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고, 매립시 완전 퇴비화돼 일반 페트병보다 탄소배출량을 78%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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