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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손부족 농촌에 일자리 찾는 시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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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손부족 농촌에 일자리 찾는 시민 파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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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가 빠져나가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을 연결해주는 ‘서울-농촌 일손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1단계 프로젝트로 5월 중 강원 양구군과 경기 여주시, 전남 해남군 3개 지자체에 5000명을 시 주도로 파견한다. 이들은 지역 농가에서 일당을 받고 일하게 된다.

6월에는 지자체 수요 조사를 통해 지역을 추가 선정, 총 연인원 5000여명을 1·2차에 나눠서 파견한다. 5~6월은 밭작물 파종과 수확 등 대규모 수작업 때문에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부터 공개 모집으로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고, 사전 실습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소 5일 이상 농가에서 근무한다.

시는 이어 하반기에는 2단계 프로젝트로, 구인구직앱처럼 농촌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농촌일손뱅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구인구직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농가와 서울의 참가자를 연결해 지역 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농장 코디네이터’도 양성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농촌의 코로나19 구인난과 서울의 단기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귀농이나 농업에 뜻이 있는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특수작물, 하우스작물 등 시기마다 일손이 계속해서 필요한 만큼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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