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6월3일까지 2020년 이웃 만들기사업 참여 주민모임을 모집한다.
이웃 만들기사업은 육아, 문화, 환경, 복지, 공유·나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있는 신규 주민모임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주민모임으로 도시농업, 공동육아, 문화예술 창작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송파구 관내 17개동에서만 참여 주민모임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시범동(마천2, 방이2, 가락1, 위례, 잠실본·4동)과 마을계획 추진동(마천1, 송파1, 석촌, 문정1동)을 제외한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학교)을 둔 3인 이상의 신규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사업 참여 경험이 없다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1일부터 6월3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자료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제안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 등을 실시해 지원할 주민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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