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8일 제48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관내 20세(2001년생)들을 격려했다.
구는 매년 서울놀이마당에서 남성에겐 복건, 여성에겐 비녀 또는 족두리를 틀어주는 성년례를 진행했으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작은 기념행사로 대체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날 성년을 맞은 남녀 2명을 구청장실로 초청,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사진>를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축하카드를 통해 “송파에서 20살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엇이든 꿈꾸고 마음껏 도전할 것을 주문하고, 송파구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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