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송파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10일 잠실 모나리자치과에서 열린 ‘미소를 찾아드린 DAY’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친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미소를 찾아드린 DAY’는 모나리자 치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봉사활동으로, 매년 5월 중 하루를 정해 진행하고 있다. 17회를 맞는 올해까지 35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행사에는 신경민 모나리자치과 대표원장을 비롯 전국에서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원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기공소, 후원업체 등 수십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혜숙 부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사태를 겪으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구의회 차원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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