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구 자체 교육지원 플랫폼인 ‘송파쌤’ 마을강사를 활용, 거여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별 긴급돌봄교실 운영이 장기화되자 답답함과 지루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송파쌤’(SSEM)의 마을강사를 활용해 긴급돌봄 교육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송파쌤’ 마을강사들이 거여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을 찾아가 실습 및 체험 위주의 수업을 제공한다.
긴급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젠탱글(패턴아트) 그리기, 보드게임, 3D펜, 종이감기 공예,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여행, 독서, 전래놀이, 간편 요리 등 총 18개 강좌.
수업은 오프라인 개학 전까지 거여초 3∼4학년 긴급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문의: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388)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