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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살 고위험군 밀착 정신건강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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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살 고위험군 밀착 정신건강 살핀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5.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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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등 우울과 불안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펴지는 것과 관련, 정신건강 관리에 나선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를 위해 전화 심리상담을 시작했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이 상담을 실시하고, 심층치료 등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다.

구는 또한 누구든 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 안내에 나섰다. 관내 아파트 단지와 공원,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곳곳에 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포스터를 게시했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살핀다. 자살예방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심층 관리한다. 

한편 구는 번개탄 판매점을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로 지정해 번개탄이 생명을 버리는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현재 마트·철물점 등 97개소가 참여해 번개탄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진열하고, 자살 위험이 의심되면 상담기관을 안내하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복지시설·경찰·종교단체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의 지친 마음을 살필 계획이다. 

문의: 송파구 보건소 의약과(02-2147-3417), 정신건강복지센터(02-214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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