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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코로나’로 휴업…학교시설 안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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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코로나’로 휴업…학교시설 안전관리 철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5.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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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최기찬 서울시의원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은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해빙기 정기점검이 늦어지고 학교 시설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학교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안전점검은 정기점검, 정밀점검 및 특별점검 등으로 이뤄지는데, 정기점검은 연 3회 해빙기(2-3월)와 여름철, 겨울철로 나누어 실시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안전점검 일정이 한 달여 지연됐다.

최기찬 의원은 “학교시설물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코로나로 인해 공백기가 긴만큼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우려 또한 매우 큰 상황”이라며, “교육청은 면밀한 계획을 세워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하게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정기점검과 정밀점검, 내진보강, 석면 제거 뿐 아니라 근본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각종 안전점검뿐 아니라 올해 학교 시설공사들도 전체적으로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시설물 안전점검과 학생 및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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