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9일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SNS에 게시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서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신원철 의장과 시의원, 의회사무처 공무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원철 의장은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이제 무너진 시민의 일상을 다시 세우는 일에 서울시의회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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