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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 6→8월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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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한 6→8월말 연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4.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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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을 6월 말에서 8월 말로 2개월 연장한다.

시는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부양을 위한 신속한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기한을 6월 말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재난긴급생활비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는 판단 하에, 8월 말로 사용기한을 2개월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지급시스템을 통해 자동적으로 기한이 연장처리 되므로, 서울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를 지급받은 시민은 별도 변경절차 없이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지원금의 불법거래, 이른바 ‘카드깡’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고발 및 전액 환수조치 등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유통 사전 예방을 위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신청 접수 및 결정 통지 시 경고 문구 문자로 발송하고, 시 보유 매체 및 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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