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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학교에 온라인 수업 제작 장비·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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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학교에 온라인 수업 제작 장비·인력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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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송파미래교육센터 미디어제작실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은 온라인 수업 영상 제작 모습.
송파구가 송파미래교육센터 미디어제작실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은 온라인 수업 영상 제작 모습.

송파구는 송파미래교육센터 미디어제작실 2개소를 관내 학교에 개방, 온라인 수업 영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영상제작 장비와 인력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용 영상 제작의 필요성이 커지자, 송파미래교육센터 1관(가락1동 주민센터 2층)과 2관(송파글마루도서관 1층)에서 온라인 수업용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제작실에는 스튜디오 영상카메라, 프롬프터, 영상스위쳐, 오디오믹서, 무선마이크, 콘덴서마이크, 영상편집장비, 대형TV, 이동형 조명 등의 영상제작 장비가 있다.

아울러 장비 사용이 익숙치 않을 경우 도움을 줄 영상제작 전문인력도 있다.

미디어제작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시간 영상촬영과 편집, 음성녹음 등을 통해 강의, 시연, 인터뷰 등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영상제작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기 원하면 전화(02-2147-2470~247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파구는 영상제작 장비와 전문인력을 지원해 학교에서 고품질의 교육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다양한 교육영상을 제공하고자 미디어제작실에서 △송파인물도서관의 ‘라이브 인물도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송파 꿈마루 진로 스튜디오’ 등의 제작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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