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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학원·교습소 휴원 지원금 통일 기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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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학원·교습소 휴원 지원금 통일 기준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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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서울시의원
전병주 서울시의원

전병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의 휴업 지원금이 자치구별로 제각각이라며, 통일성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휴원 지원금 지급 시기의 기준과 지급방식이 구별로 각각 달라 통일성 있는 교육청의 지급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며, 적기에 휴원 지원금이 학원 운영자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 및 학원총연합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이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시기에 직접적 피해를 보는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제도적·법률적 지원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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