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송파 잡 카페(Jop Cafe)’를 4∼5월에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송파 잡 카페’는 취업 특강, 직무 멘토링 등을 구직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송파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첫 온라인 강좌는 ‘취업 A부터 Z까지, 동기부여부터 2020 최신 채용 트렌드까지’를 주제로 지난달 26일 진행됐다. 기업 면접관으로 활동하는 권병희 강사가 기업의 필수 인재상, AI면접 트렌드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4월에는 ‘마케팅’을 주제로 3회 강좌가 진행된다. 21일 ‘합격을 만드는 직무분석 가이드-마케팅 편’, 23일 ‘술술 읽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28일 ‘현직자 멘토링 데이’가 진행된다. 5월에는 14일 ‘인사 분야’ 직무분석 가이드, 28일 면접 성공을 위한 스피치 전략이 준비됐다.
모든 강좌는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로 제공되어 질의응답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 청년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20명 정원으로 송파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료자에게는 AI면접 무료 체험권이 증정된다.
신청은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02-2147-4926) 혹은 커리어투어(02-6954-2272)로 전화 접수하거나 ‘송파 잡 카페(bit.ly/송파잡카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