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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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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참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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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철 서울시의원이 17일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에 참석,
정진철 서울시의원이 17일 시청 서소문청사 강당에서 열린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진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17일 위례선 트램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에 참석, 위례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착공을 앞당겨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열렸다. 공청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막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 공청회(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도 동시 개최됐다.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 국토부 변경 승인으로 추진됐으나 18년 7월 민자 적격성 타당성 미확보로 사업이 표류되다 그해 12월 타당성 조사 비대상 사업으로 결정, 19년 5월 국토부·서울시 등 공공 주도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기본계획 용역 계약을 착수하게 됐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에서 복정역, 가칭 우남역(지선)까지 5.4㎞ 구간으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선다. 본선과 지선구간 대부분은 지상에 건설되며,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4년까지이다.   

정진철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이 조속히 개통되어 위례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소중한 제언을 모아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차량기지, 환승문제, 정거장 위치 등에 대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착공 일정을 앞당기고 공사기간도 단축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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