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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갑)-배현진(을)-남인순(병), 21대 총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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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갑)-배현진(을)-남인순(병), 21대 총선 당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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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왼쪽서 두번째)가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박인숙 국회의원(왼쪽) 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왼쪽서 두번째)가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박인숙 국회의원(왼쪽) 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실시된 2대 총선에서 4선 중진 최재성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된 뒤 많은 언론와 인터뷰하고 있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실시된 2대 총선에서 4선 중진 최재성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된 뒤 많은 언론와 인터뷰하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캠프 관계자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5일 실시된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캠프 관계자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갑 선거구에 김 웅 미래통합당 후보, 송파을 선거구에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송파병 선거구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송파갑의 경우 91% 개표율 현재 김 웅 미래통합당 후보가 5만4098표(52.06%)를 획득, 4만9028표(47.18%)를 얻은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5070표 앞서 정치 입문 4개월 만에 국회 배지를 달게 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조은정 후보는 770표(0.74%)을 얻는데 그쳤다.

김 웅 후보는 방이1동과 오륜동, 송파2동, 잠실4동, 잠실6동에서 앞섰다

송파을의 경우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92% 개표율 현재 6만7536표(51.34%)를 얻어 4선 관록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무너뜨리고 당선됐다. 최재성 후보는 5만9436표(45.18%)를 얻었다. 안숙현 정의당 후보 3947표(3.00%), 권 주 우리공화당 후보 285표(0.21%),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주연 후보 326표(0.24%)를 각각 얻었다.

배현진 후보는 아파트 지역인 가락1동을 비롯 문정2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7동에서 큰 표차로 이겼다.
 
송파병의 경우 89% 개표율 현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만9268표(51.72%)를 획득, 김근식 미래통합당 후보가 얻은 5만9003표(44.06%)보다 1만265표를 더 얻어 3선 의원이 됐다. 최조웅 민생당 후보 2973표(2.22%), 강덕수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620표(0.46%), 이종식 무소속 후보 2051표(1.53)를 얻었다.

남인순 후보는 거여1·2동, 마천1·2동, 오금동, 가락본·2동, 문정1동, 장지동, 위례동 등 10개 동 모두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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