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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무능 오만한 정권 심판”… 마무리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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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무능 오만한 정권 심판”… 마무리 집중유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14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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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4일 송파2동 송파여성문화회관 앞에서 마무리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박인숙 의원(오른쪽)과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찬조연설했다.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14일 송파2동 송파여성문화회관 앞에서 마무리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박인숙 의원(오른쪽)과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찬조연설했다.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송파2동 송파여성문화회관 앞과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상가 앞에서 마무리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유세에는 송파갑 지역구 현역인 박인숙 국회의원과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찬조 연설을 통해 김 웅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웅 후보는 유세를 통해 “20년간 검사 생활을 하다 조국 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국회 통과에 항의하기 위해 사직했다”며 “검찰 개혁은 새빨간 거짓말로, 금태섭 의원이 지적했듯 이것은 중국 공안화 음모로, 오직 조국을 위한 집권 전략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풋내기 정책은 19년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낳았고, 친북·친중 정책의 결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돌아오고 있다. 탈원전 정책은 우리 미래 먹거리를 스스로 내어놓는 짓거리”라고,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김 웅 후보는 “이런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 운운하고 있다. 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면 조국이 부활하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는 사라질 것”이라며,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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