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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선거권자 84% “선거교육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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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선거권자 84% “선거교육 필요하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4.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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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 선거권 설문 결과, 서울지역 18~20세 84.4%가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선거권에 대해 생애 첫 선거에 임하는 18~20세 238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 평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은 53%로 나타났으며,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 조정된 것을 알고 있는 청소년은 87.8%였다.

만 18세 선거권이 청소년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67.3%로 조사됐다.

선거 교육을 받아본 청소년은 47%였으며, 84.4%의 청소년이 청소년기에 선거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선거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는 장소로 학교 80.2%, 청소년시설 및 단체 18.1%, 온라인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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