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는 13일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300장을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장학금과 검정고시 교육비 등을 기부, 사회안전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동부준법지원센터는 후원 받은 마스크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선 동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온정을 베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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