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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유일호 지원유세…배현진 승세 굳히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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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유일호 지원유세…배현진 승세 굳히기 돌입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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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11·12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왼쪽)과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11·12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왼쪽)과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지난 11·12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의 지원 유세를 통해 승세 굳히기에 나섰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1일 잠실새내역에서 열린 송파을 지원유세를 통해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3년 내내 종부세 인상을 외쳐왔다. 따라서 민주당 후보는 절대 종부세 인하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하고, 배현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18·19대 송파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는 주말 이틀동안 배 후보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길거리 토크를 가졌다.

배현진 후보는 “주택 수요를 억제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주택 보유자에겐 세금폭탄, 무주택자에겐 절망을 선사했다”며 강도 높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유일호 전 부총리도 “크게, 세게 정치하겠다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세금은 크게 올리고 규제는 세게 적용될 것”이라며 “미래통합당과 배현진 만이 부동산시장 정상화와 지역현안 사업들을 완수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일호 전 부총리는 특히 탄천 동측도로 지하화와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등 과거 국회의원 시절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추진해온 정책들을 언급하고, “10년 넘게 추진된 지역현안 사업들을 자신의 업적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민주당 후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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