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잠실새내역에서 열린 송파구 3 후보 합동유세장을 찾아 조재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 “조재희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3대 정부에서 청와대 또는 대통령 직속기관의 브레인으로 활동한 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의료와 복지분야 기획가이자 조정자로서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조재희 후보가 강남3구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1가구 1주택 장기 거주자 종부세 완화를 중앙당에 건의한 사실을 언급하고, “이미 대통령도 1가구 1주택의 세금 부담 경감은 필요하단 말씀을 하셨다. 앞으로 1가구 1주택, 그리고 장기 거주자로서 소득이 없는 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배려하는 게 옳다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세계 모범국가로 거듭나고 있다”며, “조재희 후보 같은 사람들이 일류 정치인이다. 일류 정치인을 뽑아 대한민국 정치도 일류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