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미국서 입국 2명 확진… 송파 31번째 확진자 발생
상태바
미국서 입국 2명 확진… 송파 31번째 확진자 발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4.03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송파구민 22세 여성(잠실본동)과 31세 남성(오륜동)이 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송파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송파구 30번 확진자는 잠실본동에 사는 22세 여성으로,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31번 확진자는 오륜동에 사는 31세 남성으로,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태릉선수촌)으로 이송됐다.

송파구는 2명의 확진자 자택 등 방문장소를 모두 방역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송파구가 발표한 30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4월1일 인천공항 입국-자차로 귀가, 2일 자차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귀가, 3일 서울의료원 이송.

31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1일 인천공항 입국-서울시 및 송파구 마련 공항버스로 귀가, 2일 도보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귀가, 3일 생활치료센터(태릉선수촌) 이송.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