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31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모범납세자 5명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2016년 ‘송파구 성실·모범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매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성실 납세자에 개인 2명과 법인 1개소, 모범 납세자에 개인 1명과 법인 1개소를 선정했다.
성실 납세자는 송파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모범 납세자는 송파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개인 기준 1000만원(법인 5000만원) 이상인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및 징수유예가 없는 자이다.
한편 성실·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구청장 훈격 표창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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