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은 시민들을 위해 면역 증진과 호흡기질환에 좋은 약용식물을 발표했다.
인삼, 오미자, 도라지(길경), 감초, 박하, 귤나무 열매껍질(진피), 당귀, 생강(건강), 황기, 마(산약), 사삼(잔대), 구기자 등 12가지는 다수의 논문 등에서 면역 증진 및 호흡기질환의 회복이나 예방에 유의한 효능이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인삼, 도라지, 황기, 마, 구기자 등은 면역증진 효과가 있어 평상시 가정에서 차, 음료, 약선요리 등으로 적정 수준을 사용하면 감염병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소개한 12가지 약용식물은 식품 외에 한약의 원료로도 처방되는 약재들로 감염병 치료, 병후 회복을 목적으로 복용하려면 한의사 등 전문가 처방에 따를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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