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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또 감염… 송파구 23번째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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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또 감염… 송파구 23번째 추가 확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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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중인 미국과 유럽 유학생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28일 가락본동에 사는 미국 유학생(25)이 송파구 23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27일엔 잠실6동에 사는 영국 유학생(23)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문정2동 주민(33)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됐다.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25세 남성이 27일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 등 방문 장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관내 이동경로를 CCTV로 확인해 밀접 접촉자를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다. 

한편 송파구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밝힌 2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6일 인천공항 입국-자차로 귀가, 27일 자차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귀가, 28일 경희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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