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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영국서 입국 2명 확진… 22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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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네·영국서 입국 2명 확진… 22번째 확진자 발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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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생(22·여)이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주민(33)과 영국 유학생(23)이 송파구 21번, 22번 확진자가 됐다.

21번 확진자는 문정2동에 사는 33세 남성으로,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검역을 통과했으나 2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25일 경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2번 확진자는 잠실6동에 사는 23세 남성으로, 지난 25일 영국에서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분류돼 귀국 후 3일 내 검체 검사를 받으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7일 확진돼 생활치료센터(태릉선수촌)로 이송됐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는 검체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송파구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발표한 21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3일 인천공항 입국-공항버스로 가락시장역 하차-도보로 귀가-지하철 8호선 문정역 하차-도로 귀가, 24일 택시타고 지역 내 활동-8호선 문정역 하차-귀가, 25일 도보로 경찰병원 선별진료소-도보 귀가, 26일 서울의료원 이송.

22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25일 인천공항 입국-자차로 귀가, 26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도보로 귀가, 27일 확진 판정 받고 태릉선수촌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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