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3명 등 모두 12명이 등록한데 이어, 27일 송파을에 우리공화당 권 주 후보가 등록을 마쳐 3개 선거구에 모두 13명이 입후보했다.
권 주 우리공화당 후보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목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공화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으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21대 총선 후보 등록 만료에 따라 송파갑 선거구에는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61), 김 웅 미래통합당 후보(49), 조은정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63·여) 등 3명이 여의도 행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송파을 선거구의 경우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54),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36·여), 안숙현 정의당 후보(42·여), 권 주 우리공화당 후보(52·여), 김주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59·여) 등 5명이 각축을 벌인다.
송파병 선거구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61·여), 김근식 미래통합당 후보(55), 최조웅 민생당 후보(56), 강덕수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56), 이종식 무소속 후보(46) 등 5명이 금뱃지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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