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5 14:51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구의원·공직유관단체장 432명 재산 공개
상태바
서울시, 구의원·공직유관단체장 432명 재산 공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27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재산액 10억9400만원, 작년 대비 증가자 280명-감소자 152명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2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 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4명, 구의원 418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 총장, 구청장 등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47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26일 관보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구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가구당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증감을 보면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32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10억9400만원으로, 종전 신고 대비 88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자는 280명(64.8%), 감소자는 152명(35.2%)이다.

 재산 증가요인으로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 저축, 주식가격 상승 등이다. 감소요인은 임대보증금 상승, 생활비 지출 증가 등으로 신고됐다.

한편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