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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70만 인구 맞게 송파 재도약 발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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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70만 인구 맞게 송파 재도약 발판 만들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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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인구에 부족한 행정·복지·치안·의료·소방안전 체계 구축
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 거여동 선거사무소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송파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가 거여동 선거사무소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송파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거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구 70만 송파구엔 행정과 복지·치안·소방안전·의료 수요에 비해 인프라가 절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70만 인구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조웅 후보는 “송파병 지역은 갑·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이나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에 낙후의 늪에 빠질 것이냐,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 것이냐라는 기로에 서 있다”며 “그래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재도약의 모멘텀을 종합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특히 “송파병 지역의 낙후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조속히 혁신해야 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광역행정망 구축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 강화, 공공 의료기관 및 아동전문병원 유치,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방역전문센터 설립, 지진·화재·태풍 등 자연재해 및 제반 사고 상황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최조웅 후보는 현재 송파구의 최대 현안 사안인 위례 트램을 비롯 위례∼신사선, 위례∼과천선 등 광역교통체계 완성,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가락동 중앙전파관리소 개발, 위례 문화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복안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송파구의원 4년, 서울시의원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일을 해 왔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불편하고 답답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며, “그런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각 동별 공약도 잘 준비했다”고 공약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기호 3번 민생당 공천을 받은 최조웅 후보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송파구의원과 재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 업무 평가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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