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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출마 접고 “보수우파 승리 힘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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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출마 접고 “보수우파 승리 힘보태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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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송파갑 공천을 신청했다 낙천한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가운데)이 무소속 출마의 뜻을 접고, 캠프를 찾은 김 웅 송파갑, 김근식 송파병 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송파갑 공천을 신청했다 낙천한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가운데)이 무소속 출마의 뜻을 접고, 캠프를 찾은 김 웅 송파갑, 김근식 송파병 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낙천된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포기했다.

송파갑 낙천 이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해 온 박춘희 전 구청장은 25일 성명을 내고 “보수 우파의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전 구청장은 “현 정권의 실정으로 국민들의 삶이 너무나 어려운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보수정당이 총선에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은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될 것이기에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춘희 전 구청장은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자산을 좌파 정권 연장을 막는데 쓰겠다”며 “송파에 출마한 김 웅, 배현진, 김근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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