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법무법인 동일 대표 변호사인 김명섭 변호사를 선거대책본부 법률특보로 영입했다.
김명섭 법률특보는 송파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최근 김 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김 특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송파구에서 오랫동안 수년간 법률 자문과 컨설팅을 해 온 전문가이다.
김명섭 법률특보는 송파갑 지역이 세금과 부동산 이슈 등 법률적 현안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 김 웅 후보가 당선되면 반시장 경제적 정책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기 위한 법리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세 및 보유세 제도를 OECD 기준인 총량적 배분 방식을 기준으로 재설계하고, 징벌적 세금의 부과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활발한 정책 조언을 할 예정이다.
김명섭 특보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진적인 조세·부동산 정책을 법률적으로 뒷받침해 중산층·저소득층이 모두 기쁘고 활기차게 경제적 총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방안을 김웅 후보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웅 후보는 이에 앞서 고려대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교수이자 현직 세무사인 송경학 박사를 선거대책본부 조세정책특보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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