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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7740억 규모 ‘코로나’ 추경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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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7740억 규모 ‘코로나’ 추경예산안 의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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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는 24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774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서울시와 및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 처리 등을 위해 긴급히 개최됐다. 시의회는 23·24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2020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은 7348억3900만원, 서울시교육청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392억원으로, 집행부는 속도감 있게 올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은 “이번 추경안 처리와 관련 조례안 개정을 위해 의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했으며, 집행부는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며 “시의회는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는데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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