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잠실동 거주 유학생(23·여)이 2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송파구에서 1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동에 사는 20대 여성은 21일 미국에서 입국할 당시 증상이 없어 검역을 통과했으나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22일 검체 검사를 진행,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는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장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는 검체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한편 송파구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발표한 19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1일 인천공항 입국-자차로 송파구 자택으로 이동, 22일 자찰로 삼성서울병원 선별검사소-잠실동 리센츠상가 하나로마트-도보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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