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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소외계층 자녀에 무료 치아교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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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소외계층 자녀에 무료 치아교정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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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밝은미래는 허브치과와 함께 21일 윤정식 송파구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2명에게 치아 교정을 지원했다. 허 명 이사장(오른쪽서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밝은미래는 허브치과와 함께 21일 윤정식 송파구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2명에게 치아 교정을 지원했다. 허 명 이사장(오른쪽서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밝은미래(이사장 허 명)가 올해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치아 교정의 길을 열어주었다.

밝은미래는 허브치과(원장 김태열)의 재능 기부로 지난 21일 윤정식 송파구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2명에게 치아 교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금동 소재 허브치과와 잠실에 위치한 베스트하임치과(원장 윤희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밝은미래가 송파경찰서 및 송파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2~3명의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치아 교정을 해주고 있다.

치아 교정은 비용이 비싸 소외계층의 경우 엄두를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밝은미래는 이들 치과의 재능 기부를 받아 치아 교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 명 밝은미래 이사장은 “치열이 바르지 못해 고민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치아 교정을 해주면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는 사례를 많이 본다”며 “앞으로도 치과 원장님의 재능 기부를 통해 치아 교정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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