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코로나 19’에 따른 상권 침체를 예방을 위해 편도 2차선 이상의 소규모 음식점, 영세상권 주변 도로 등에서의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를 유지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활동을 지원을 위한 조치다.
단속 유예는 코로나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와 저녁시간 대(오후 6시~8시)이다.
그러나 주차단속이 유예 되더라도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와 보도’ 등 절대 금지구역에서의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단속된다.
한편 구는 주기적인 주정차 순찰활동을 통해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여 시민의 안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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