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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송파갑 후보, 송경학 조세정책특보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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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웅 송파갑 후보, 송경학 조세정책특보로 영입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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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부동산 보유세 제도 개선 등 송파갑 맞춤형 정책 연구”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예비후보(오른쪽)가 고려대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교수인 송경학 박사를 선거대책본부 조세정책특보로 영입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예비후보(오른쪽)가 고려대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교수인 송경학 박사를 선거대책본부 조세정책특보로 영입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예비후보가 고려대 대학원 조세재정학과 교수이자 현직 세무사인 송경학 박사를 선거대책본부 조세정책특보로 영입했다.

김 웅 후보는 “정부의 미숙한 부동산 정책으로 송파 등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했는데 정책 실패를 과세로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송경학 박사와 함께 징벌적 부동산 보유세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송파갑 공천을 신청했던 송경학 박사는 김 웅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조세정책특보를 맡아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진적인 조세정책을 통해 중산층·저소득층이 모두 기쁘고 활기차게 경제적 총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 특보는 특히 김 웅 후보가 당선되면 반 시장경제적인 부동산세 및 보유세 제도를 OECD 기준인 총량적 배분방식을 기준으로 재설계하고, 징벌적 세금의 부과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 조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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