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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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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 방지 총력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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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내외 방역 소독은 물론 정문에서 출입자 체온 측정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청내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병무청은 청사 내외 곳곳을 1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각단계로 접어든 지난달 23일부터 청사 출입을 정문으로만 할 수 있도록 후문을 폐쇄했다. 또 정문에서 모든 출입자의 체온 측정과 자체 문진표에 의한 문진 후 출입을 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서울병무청은 또한 사무실 내 직원 간 칸막이 설치,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판 설치, 부서별 구내식당 이용시간 시차 운용 및 식사 시 한 방향 앉기와 대화 자제, 사무실 폐쇄상황을 대비한 대체 사무공간 확보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다수 확진에 따라 공무원 사회의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3월16일부터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에 중점을 둬 부서별 적정 인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영상회의·서면회의와 비대면 보고 원칙 준수, 부서별 보건관리자를 정해 체온측정 등 부서원의 건강상태 점검임무 부여, 외부인 면담 시 사무공간 이외 장소 이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서울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역판정 검사와 입영일자가 연기된 병역의무자의 불편에 대해 세심한 민원안내를 하고 있으며, 감염 증상 연락 시 신속한 연기 처리와 안내를 통해 병역이행 과정에서 감염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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