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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문회회관서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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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문회회관서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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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기존 풍납동 이외 송파동 소재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열린육아방에서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여성문화회관의 열린육아방 모습.
송파구는 기존 풍납동 이외 송파동 소재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열린육아방에서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여성문화회관의 열린육아방 모습.

송파구는 기존 풍납동 이외 송파동 소재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열린육아방에서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갑작스런 야근이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으로 야간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36개월에서 10세 아이에게 놀이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부모의 동의하에 식사 대용의 간식도 제공한다.

송파구는 야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장소와 이용시간을 모두 확대했다. 기존에는 풍납동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평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열린육아방 공간에서도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곳 모두 기존보다 운영시간을 1시간 늘어난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성문화회관에서는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에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돌봄교사 1인당 돌봄아동을 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돌봄교사와 함께 보드게임·색칠놀이 등 놀이코칭과 학습지도 등 자기주도 학습을 운영해 돌봄장소에서 방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풍납동 공동육아나눔터와 송파동 열린육아방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돌봄교사와 아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용전화(풍납동 070-7467-1004, 송파동 070-7459-384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센터에서 신청서를 문자로 발송하면 신청서 작성 및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1일 이용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이용요금은 평일은 기본 3시간 3000원, 추가 1000원이다. 토요일은 기본 4시간 5000원 이후 5000원의 추가 요금으로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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