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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서 ‘코로나 19’ 14번째 확진자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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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서 ‘코로나 19’ 14번째 확진자 또 발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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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3동에 사는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48·여)이 10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11일 가락본동 주민(68·여)이 또 확진자로 판정돼 송파구에서 14번째가 환자가 나왔다.

송파구는 68세 여성이 지난 10일 관외 한 건강검진센터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중 폐렴 소견이 있어 코로나 선별 검사를 권유받고,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 확진자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을 방역하는 한편 가족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잠실동에 사는 13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은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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