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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 영상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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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 영상검사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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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동검진차량 8대와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대구 등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파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동검진차량 8대와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대구 등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파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족해진 병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건협은 이동검진차량 8대와 함께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파견해 경북대 기숙사·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대구 등 6개 생활치료소에서 입소자들의 흉부 방사선 촬영을 시행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경증 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통한 코로나의 빠른 종식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협회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이어 “생활치료센터 의료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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