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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송파병선거구 민생당 후보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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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송파병선거구 민생당 후보로 출마 선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03.1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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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조웅 전 서울시의원이 민생당의 2차 인재 영입 인사로 선정돼 9일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에서 송파병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최조웅 민생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 업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조웅 예비후보는 “그동안 송파병 지역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뜨내기가 아닌 지역을 잘 아는 사람, 일 잘하고 깨끗한 사람,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젊고 유능한 실력자인 제가 바로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 출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송파병 지역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반면 제약 요소도 있다”며 성동구치소 부지를 복합체육문화시설 등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개발을 추진하고, 중앙전파관리소를 벤처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지로 만들어 송파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조웅 예비후보는 또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부 백지화 및 축소로 악화된 위례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의 재원으로 송파구를 관통하는 송파대로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신광역 교통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위례∼신사선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고, 민자사업이었다가 서울시 공공사업으로 전환된 마천역에서 복정역으로 이어지는 트램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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