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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코로나’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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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코로나’ 방역 강화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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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방역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사진은 방역 소독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크게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공사는 도매시장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하역원 등 유통종사자들에게 예방용품(마스크·손세정제 등)을 제공했다.

방역은 기존 월 단위에서 현재 특별방역팀이 시장에 상주하며 주요 이용구역을 매일 방역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방역 약품의 농도도 (사)한국방역협회의 권고안에 따라 기존보다 강화했다.

공단은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입주 유통인들에게 1일 2회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포스터 부착·전광판 표출 등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도매시장 출입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한편 농수산식품공사는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통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며, 상황 발생 시 대책에 따라 긴급 방역 및 거래 특례 등 대책을 통한 농수산물의 수급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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