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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 예방 민관합동 방역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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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 예방 민관합동 방역활동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3.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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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능단체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가락2동의 코로나 예방 방역 모습.
송파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능단체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가락2동의 코로나 예방 방역 모습.

송파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능단체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7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을 3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 상태에서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시설 내부 곳곳을 소독, 재운영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 단위 별로 주민센터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역·버스정류장·공원 등지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가락2동은 지난 21일과 24일 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통장단 등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가, 개롱근린공원, 안산골 어린이공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집중 방역했다.

풍납1동도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풍납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풍납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방역했다.

한편 송파구는 앞으로도 새마을단체·자율방재단 등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관내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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